- From Alexander Graham Bell to an AI assistant guiding your customer journey, CX has come a long way (baby)!
- Cisco U. Spotlight: Your Best Day of Learning is Waiting
- A data-driven farming revolution: Smart Greenhouse in Greece
- さくらインターネットのCIOが語る「CIOの役割や魅力」とは
- These backyard solar panels are saving me $30 a month - Here's how
딥시크가 몰고 온 AI 돌풍··· 빅테크 CEO들 “오히려 기회다”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는 목요일 전사 회의에서 오픈소스 AI 모델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딥시크가 메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입수한 회의 녹취록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딥시크가 몇 가지 참신한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선보였는데, 다행히도 그 내용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메타는 단순히 그들의 방식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연구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결국, 딥시크의 성과는 메타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 계획은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메타는 2025년 AI 연구개발(R&D)에 6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타의 최고 AI 과학자 얀 르쿤은 “딥시크의 성과는 중국 AI가 미국을 추월했다고 해석하기보다, 오픈소스 모델이 독점 모델을 앞서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살펴봐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애플 CEO 팀 쿡은 목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딥시크의 AI 모델이 효율을 주도하는 혁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가 딥시크의 AI 모델이 애플의 마진에 미칠 영향을 묻자, 팀 쿡은 “일반적으로 효율을 주도하는 혁신은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딥시크의 모델에서도 그런 점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딥시크를 ‘AI 분야의 진정한 혁신 사례’로 평가했다. 그는 딥시크의 R1 모델이 서구 기업들 대비 현저히 낮은 비용으로 우수한 성능을 달성했다고 호평했다. 나델라는 이러한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며, “AI가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해질수록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S는 애저 플랫폼에 딥시크 모델을 도입하는 한편, 오픈AI의 주요 투자사로서 딥시크의 기술이 오픈AI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