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1000단어 처리·업계 최고 수준 OCR 기술 구현”··· 미스트랄AI, ‘르챗’ 성능 높이고 유료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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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AI가 이번 발표에서 강조한 핵심 기능은 ‘플래시 답변(Flash Answers)’이다. 미스트랄에 따르면, 최신 모델과 고성능 추론 엔진을 활용하는 플래시 답변은 초당 약 1,000단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더 빠른 응답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고전 게임 중 하나인 스네이크 게임을 파이썬 코드로 작성해줘’라는 명령어 실행 결과를 보여주는 데모 영상에서 르챗은 챗GPT나 클로드보다 더 빠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플래시 답변은 현재 모든 사용자가 미리보기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사용자의 선호도와 대화 내용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메모리즈(Memories)’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문서 처리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미스트랄AI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전 모델과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적용해 PDF, 스프레드시트, 로그 파일은 물론 복잡한 이미지까지 높은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코드 인터프리터(Code interpreter)’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샌드박스 환경에서 코드 실행, 과학적 분석, 시각화,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생성 기능도 개선했다. 미스트랄AI는 르챗에 독일 AI 기업 블랙 포레스트 랩스(Black Forest Labs)의 이미지 생성 전문 AI 모델 ‘플럭스 울트라(Flux Ultra)’를 도입해 사실적인 이미지부터 기업용 브랜드 자료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