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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I 글래스 얼굴 인식 기능이 사생활 침해라는 오해
실험에 사용되는 컴퓨터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을 원격으로 시청한다. 특수 제작된 소프트웨어가 스트리밍 영상에서 사람의 얼굴을 몇 초 동안 감지하면 해당 얼굴이 스크린샷으로 캡처된다. 소프트웨어는 이 캡처된 얼굴 사진을 핌아이즈(PimEyes)라는 얼굴 인식 서비스에 자동으로 업로드한다. 핌아이즈는 얼굴을 인식하고 그 사람의 얼굴이 인터넷상에 게시된 곳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후, 이 소프트웨어는 핌아이즈에서 제공한 URL을 열고 해당 사이트에 있는 텍스트 데이터를 추출한다. 이 추출된 데이터는 LLM을 통해 처리되며, 이를 통해 그 사람의 이름, 회사명 또는 기타 개인정보를 추출한다(비개인 정보는 삭제됨). 그런 다음 I-XRAY 소프트웨어는 추출한 개인 데이터를 사람 검색 사이트에서 사용한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기본적인 데이터 하나만 입력하면 이들 사이트는 나머지 정보와 더불어 나이, 가족 관계, 경력 등을 보여준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안경을 착용한 사람의 스마트폰으로 텍스트 형태로 전송되어, 상대방의 허락 없이도 낯선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I-XRAY 실험 제작자들은 AI 글래스가 미래에 가져올 사생활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