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타트업 프랙타일, ‘AI 추론 특화’한 인메모리 칩 개념 제시··· 팻 겔싱거도 투자

아울러 이러한 유형의 신경망이 점점 더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가 내장되면 조직에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굿윈은 “고객 기반 또는 직원 기반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추론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혁신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프랙타일의 앞길

굿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모두 구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100명 이상의 인력과 2,500만 달러 이상의 자본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그 동작을 모델링하는 데 중점을 뒀지만, 앞으로 개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굿윈은 “원활하게 나아가고 있다. 잘 진행되면, 내년 말께 칩을 선보이고 2027년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향후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프랙타일은 지금까지 약 2,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초기 투자자로는 킨드리드 캐피탈(Kindred Capital), 나토 이노베이션 펀드(NATO Innovation Fund), 옥스포드 사이언스 엔터프라이즈(Oxford Science Enterprises), 코코아 VC(Cocoa VC), 이노비아 캐피탈(Inovia Capital) 등의 엔젤 투자자와 함께 몇몇 다른 AI 및 반도체 회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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