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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변화 속, IT 리더가 새롭게 갖춰야 할 역량은?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리더십 모델은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다. 코펜하겐 연구진은 디지털 리더십을 ‘기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영향력의 과정’이라고 정의했는데, 리더십이 조직 내 태도, 사고방식, 행동의 변화를 목표로 하며,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일대일 및 일대다 상호작용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디지털 리더는 기존의 리더나 일반 직원들과는 다른 특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특히 기술을 활용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소통 과정에서 감정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한데, 이는 리더가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감성 지능까지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의미한다.
역동적 리더십의 시대
디지털 리더의 역할은 더 이상 전통적인 관리자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훨씬 더 복잡하고 다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갖춰진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더 많은 자율성을 가지고 스스로 업무를 구성할 수 있다. 리더는 이러한 자율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업무 방식이 점차 소규모 협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리더는 수직적 위계질서를 넘어 네트워크형 조직에서도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디지털 리더의 새로운 역할과 필요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결국 부서 간 장벽을 없애고, 직원들의 자율성을 높이며, 역동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