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작업 경험에 기반'··· 우버, AI 데이터 라벨링 사업 진출

차량 공유 및 배달 서비스 플랫폼 우버(Uber)가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기업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부를 설립하고 단기 계약 직원 채용에 나섰다.

우버의 AI 교육 및 데이터 라벨링 사업부인 스케일드 솔루션즈는 자체적으로 필요했던 데이터 주석 작업, 테스트, 현지화 작업에서 시작했다. 이제 이 서비스를 소매, 자동차 및 자율주행 차량, 소셜 미디어, 소비자 앱, 생성형 AI, 제조업, 고객 지원 분야의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첫 고객으로는 상용 트럭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과 세계 3D 지도를 구축 중인 게임 개발사 나이안틱(Niantic)이 있다.

우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케이션 수석 이사인 크리스 브루밋은 “새로운 단기 직원에게 요구되는 기술은 작업에 따라 다양하다. 언어 능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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