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제품처럼”···MIT가 밝힌 데이터 경영의 차별화 포인트

진정한 데이터 제품을 구축하려면 표준화, 계측화, 반복 개선이 필요하다고 윅섬은 표현한다. 그녀는 “하나의 진짜 데이터 자산을 구축하는 데 1~4년이 걸릴 수 있다”라며 “하지만 일단 구축되면 확장성과 조직의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방식은 거버넌스 수준도 한층 높인다. 고품질의 ‘유동성 있는’ 데이터 자산은 여러 방식으로 재사용될 수 있으므로, 버전 관리, 카탈로그화, 신뢰성 확보가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 리더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모든 기업이 정보 기반 기업일 수는 없지만, 그들로부터 배울 수는 있다. 윅섬은 데이터 리더에게 조직 내에서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식별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장한다. 그녀는 “기업은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지만, 진정한 데이터 자산은 극히 일부일 수 있다”라며 “자산은 정제되고, 큐레이션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가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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