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백업 솔루션 업체 빔과 파트너십 체결…백업·복구 서비스 강화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글로벌 백업 및 데이터 복구 솔루션 업체 빔(Vee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WS 기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솔트웨어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 등록을 추진하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보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빔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백업, 복제 및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가상 환경,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솔트웨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SaaS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제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대형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과 백업 및 복구 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