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구글 클라우드 협력 강화··· “베이스 DB서비스 곧 제공”

오라클에 따르면 양사의 파트너사는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고객에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서는 신규 데이터 아키텍처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Oracle Exadata X11M)이 지원된다.
양사의 파트너사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비공개 오퍼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구매하고 고객에게 재판매할 수 있다. 또한 기술 파트너사는 곧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드밴티지(Google Cloud Partner Advantage) 프로그램 및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 회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양사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 및 플랫폼 개선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먼저 전용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on Dedicated Infrastructure)에서 AI, 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등 성능을 개선한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