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롯’ 칩으로 양자 컴퓨팅 상용화 5년 앞당기겠다는 AWS 주장에… 전문가들 “아직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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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WS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왔다. 빅테크 기업 간 양자 컴퓨팅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아직 초기 단계지만, 자사의 기술이 경쟁사보다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두 기업은 선두 업체를 따라잡아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컨설팅 기업 무어 인사이트&스트래티지의 양자 컴퓨팅 애널리스트 폴 스미스-굿슨은 “양자 기술 측면에서 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칩은 IBM, 퀀티넘(Quantinuum), 아이온큐(IonQ), 아톰 컴퓨팅(Atom Computing) 등 다른 기업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셀롯은 여전히 실험적 단계에 있으며, 실제 상용화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