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AMD, 주요 IT 기업 12곳과 'x86 생태계 자문 그룹' 발족
이 자문 그룹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고객의 선택권과 호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최신 기능의 혜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속화
- 아키텍처 가이드라인을 간소화하여 인텔과 AMD의 x86 제품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일관성과 인터페이스를 향상
- 운영체제(OS), 프레임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
한편 x86 진영의 이번 움직임은 생성형 AI 처리 역량이 엣지 기기에서 점점 더 필요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데이터를 처리하면, 로컬에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고 더 빠른 결과를 반환하며 결과적으로 더 안전해질 수 있다.
이미 애플, 삼성, 기타 스마트폰 및 실리콘 제조업체는 하드웨어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엣지 디바이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애플은 첫 번째 생성형 AI(genAI) 도구가 포함된 iOS 18.1의 초기 프리뷰를 출시했다. IDC는 4년 이내에 스마트폰 4대 중 3대가 AI 기능을 실행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