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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미국의 대러시아 사이버작전 중단··· 위협은 여전하다

록빗(LockBit)과 콘티(Conti) 같은 그룹의 활동은 법 집행 기관의 단속과 사이버사령부의 노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약화됐지만, 미국이 대응을 중단하면 이들이 조직을 정비하고 공격을 강화할 수 있음을 예상해야 한다. 학교, 병원, 기업들은 다시 한번 미국의 방해 공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랜섬웨어 운영자들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셋째는 향후 몇 년간 사이버 경제 공격과 온라인 여론 조작 활동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러시아의 국가 후원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러시아 정보기관은 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려 들 수 있다. 공급망 공격, 정부 및 기업 네트워크를 겨냥한 피싱 캠페인, 기술 및 방위 부문에서의 은밀한 데이터 유출 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미국 선거를 겨냥해 온 온라인 허위정보 유포 조직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미국이 적극적인 대응 작전을 펼치지 않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전략이 힘을 얻으면 이 위험은 더욱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