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AI, 전력 가용성 및 인텔의 미래에 대한 전망

AI 투자의 결실이 필요

AI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금액은 엄청나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 주주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플레이어 모두가 AI 관련 매출을 쏠쏠하게 거두는 것은 아니다.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X 등은 올해 수익 창출에 대한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현재 투자 대비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관련 지출이 둔화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전력 사업 진출

이미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존재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 설비에 투자하는 이유는 전력망이 한계에 다다랐고 AI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공공 전력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며, 하이퍼스케일러는 전력 회사가 행동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없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려 한다. 그리고 AI 워크로드의 전력 수요를 감안할 때 기존 전력 업계가 반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AI 활용한 HPC 향상

AI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역에는 데이터센터 운영의 최적화와 보안 탐지 개선 등의 운영 분야가 있다. 슈퍼컴퓨터는 알아서 동작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시스템이 아니다. 로드 밸런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화하고 조정하는 작업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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