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MSP 전략 강화”··· 베스핀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영역 확장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VM웨어의 가격 인상과 정책 변화로 인해 가상화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성을 줄이기 위해 오픈스택(OpenStack)과 프록스목스(Proxmox) 같은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이 대체재로 떠오르며, 전용 클라우드(Dedicated Cloud)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10년간 축적해 온 클라우드 기술력과 MSP 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V2V(Virtual Machine to Virtual Machine) ▲컨테이너화(Containerize)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퍼블릭 클라우드 등 고객이 선택한 전환 전략에 맞춰 IT 환경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특히 VM웨어 환경을 재구축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위해 오픈스택과 프록스목스 기반의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빠른 테스트를 위한 데모 환경을 제공하고,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분석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단기적 운영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