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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에 특히 유용”··· 앤트로픽, ‘생각 깊이’ 조절 가능한 클로드 3.7 소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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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새 모델과 별개로 이를 활용하는 커맨드 라인 도구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출시했다. 클로드 코드는 전반적인 코딩 및 프론트엔드 웹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개발자는 이 도구로 터미널에서 직접 클로드에게 복잡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단 클로드 코드는 아직 베타 단계로 사전 신청한 사용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3.7 소넷 버전은 높은 코딩 능력을 갖추어 코그니션, 버셀, 레플릿, 캔바 등 주요 고객사 평가에서 복잡한 코드베이스 처리, 코드 변경 계획, 풀스택 업데이트, 복잡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앤트로픽은 내부 테스트에서 45분 이상 걸리던 수작업 개발을 단 한 번의 실행으로 완료하는 등 클로드 코드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클로드 코드가 ▲코드 검색 및 읽기 ▲파일 편집 ▲테스트 작성 및 실행 ▲깃허브 커밋 및 푸시 ▲명령줄 도구 실행 과정에서도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클로드 3.7 소넷 버전은 추론 기능이 강화됐는데, 앤트로픽은 다른 AI 기업과 다른 철학을 기반으로 추론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간이 빠른 반응과 깊은 사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AI 모델를 개발했으며, 앤트로픽은 이를 ‘하이브리드 추론’이라고 표현했다. 다시 말해, 클로드 3.7 소넷 버전의 표준 모드에선 일반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처럼 즉각적으로 응답하며, 확장된 사고 모드에선 응답하기 전에 자기 성찰(self-reflection)을 통해 더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거친다. 사고의 구체적 단계 내용도 사용자에게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