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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가 데이터 백업”··· 웨스턴디지털, 세계 백업의 날 조사 결과 발표

국내 응답자 중 자동 백업을 설정한 비율은 46%에 불과했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인 55%보다 크게 낮은 수치였다. 또한 백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47%는 데이터 백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이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글로벌 평균인 36%를 크게 웃돌았다. 웨스턴디지털은 상당수의 국내 사용자들이 데이터 손실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거나, 정기적인 백업 없이도 디바이스 자체만으로 충분히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국내 응답자의 24%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다른 국가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웨스턴디지털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을 주저하는 배경에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구독 비용 등에 대한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신뢰도 높은 백업 전략으로 ‘3-2-1 백업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복사본을 세 개 보유하되,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저장 매체에 저장하고, 그 중 한 개는 클라우드와 같은 외부 스토리지 저장소에 보관하는 방식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