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GPU 솔루션 '아스트라고' 기능 업데이트··· “AI 인프라 부족 문제 지원”

씨이랩은 아스트라고 출시 이후 AI 활용에 필요한 인프라 효율을 높여 많은 기업과 연구소 등에 경제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스트라고는 AI 머신러닝 워크로드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AI 학습 및 추론 환경을 최적화한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프로젝트당 들어가는 AI 인프라 구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씨이랩에 따르면 아스트라고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씨이랩 김수현 리더는 “아스트라고의 새로운 기능들은 급변하는 AI 개발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직관적인 AI 인프라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성능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AI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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