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양자 데이터센터 개발 착수

PQC는 정교한 공격으로부터 양자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복잡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 시스코는 “브라우저, 운영 체제, 라이브러리에서 PQC가 채택될 것이며, 혁신가들은 SSL/TLS 1.3과 같은 기존 암호화 관리 프로토콜에 이를 통합하여 실험할 것”이라며 “기업은 포스트 양자 시대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PQC를 점차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보안의 필요성은 악의적인 공격자들이 미래의 양자 컴퓨터 해독 능력을 대비해 이미 공격 벡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로 인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시스코는 양자 네트워크 패브릭을 기반으로 얽힘 분배, 프로토콜, 라우팅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 ‘퀀텀 오케스트라(Quantum Orchestra)’ 도 개발 중이다. 퀀텀 오케스트라라는 프로토콜 스택과 컴파일러에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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