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 사이드 패널에 한국어 지원 추가
마케팅 팀의 경우, 구글 닥스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활용해 간결하면서 매력적인 캠페인 문구를 만들 수 있다. 창작의 벽에 부딪혀 도움이 필요할 때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는 창의적인 소셜 게시물 초안을 선호하는 언어로 받아 볼 수 있다.
다양한 파일, 자료, 문서에서 원하는 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팀의 경우, 구글 드라이브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통해 제품 또는 고객과 관련성 높은 정보에 대한 요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몇 초 만에 요청된 정보를 수집해 사이드 패널에 제공해 주는 제미나이 덕분에 영업 담당자는 정보 수집보다 고객 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데 시간을 더욱 할애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글로벌 팀 간의 소통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구글 미트(Google Meet) 영상 통화에서 69개 지원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번역된 자막을 사용 설정하면 상대방이 어떤 언어로 말하든 대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가까운 시일 내 제미나이로 구글 챗(Google Chat)의 메시지의 자동 번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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