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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임직원이 동요 중" 팻 겔싱어의 갑작스러운 퇴임을 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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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O 팻 겔싱어 사임··· 전문가들이 본 '인텔의 향후 과제'
- “데이터센터 제품 성장, 특히 AI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AMD가 인텔을 앞서고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CPU는 현재 AMD 제품에 뒤쳐져 있지만, 새로운 제온 6 출시는 리더십과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기회가 될 수 있다.”
- “AMD는 엔비디아로부터 미미하나마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인텔 가우디 3도 이런 성과를 확보할 여지가 있다.”
- “제온 6가 데이터센터 CPU 시장에서 AMD의 공세를 막을 수 있을까? NPU 역량과 ‘AI 에브리웨어’ 전략이 유용할까?”
겔싱어의 ‘마지막 선물’
아난드는 이번 사임이 IT 장비를 구매하려는 일반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텔에는 여러 계획을 실행한 경험이 있는 기술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을 이끄는 저스틴 호타드(전 HPE 고성능 컴퓨팅 책임자)와 인텔 파운드리의 EVP 겸 GM인 나가 찬드라세카란(전 마이크론 제품 개발 부사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난드는 “이것이 겔싱어에 인텔에 남긴 마지막 선물일 수 있다. 인텔의 총아로 여겨졌던 그가 화려하게 퇴장하면서 투자자의 불안감과 20년 전 인텔의 전성기와 비교하는 비현실적인 기대는 모두 가져갔다. 오직 미래를 향한 비전만을 회사에 남겼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겔싱어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아난드는 “겔싱어가 빌 게이츠나 세르게이 브린(구글), 래리 엘리슨(오라클), 고든 무어(인텔)와 같은 창립자는 아니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기술 거장이었다. 오늘날 기술 기업은 다른 종류의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겔싱어는 은퇴 후 생활을 즐길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