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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광 칼럼 | 2025 CES @혁신기술 리터러시
최형광
CES 혁신상은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과 혁신상(Honoree)으로 나뉜다. 2025년에 3,400여개의 신청 제품 중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제품은 19개이며 한국은 7개로 최다 수상국이 될 예정이다. 전체 중 최고혁신상 비율은 0.6%에 해당한다. 지난해와 달리 2025년 중국기업의 활동은 위축될 수 있는데, 이유는 CES 초청장을 받은 중국 업체 직원들의 비자 발급이 상당수 거부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술전시에서도 미국과 중국이 상호 충돌하는 모습이다. (관련 칼럼 : 나뉘는 디지털 세계, 기술인가? 전략인가?) CES 행사에는 약 4,000여 기업이 참여하며 중국 업체는 3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생체 보안, 디지털 헬스, 핀테크, 드론,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메인 카테고리인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AI, 배터리 기술,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한국이 혁신적인 기술 강국임을 보여 주었다.
삼성과 LG는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가상현실 2차원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3차원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헤드셋이나 디지털 안경을 통해 새로운 몰입적 경험을 지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헬스케어와 드론, 메타버스,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에 연동되어 향후에 전개되는 새로운 디지털 산업을 확장하며 이끌 것으로 보인다.
AI, 글로벌 기업이 함께 뛴다
매년 신년 초에 개최되는 CES는 신기술 전람회이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미래 산업의 방향을 가늠하고 새로운 산업의 태동과 협업을 모색하는 시발점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 관련 기술 제품이 주력으로 나타나 새로운 혁신을 지원하고 고객의 삶과 디지털 경험을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