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데스크톱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 공개··· 일반 콘센트로 1페타플롭 성능 구현

두 장치는 컴퓨팅 처리 방식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인다. MS의 링크는 대부분의 작업을 원격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하는 반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는 모든 처리 능력을 데스크톱 장치 자체에 담았다. MS의 링크는 8GB RAM을 탑재했으며, 로컬 데이터 저장소가 없고 특별한 AI 기능이 없는 일반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윈도우의 코파일럿 기능을 포함한 모든 기능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며, 링크는 4월 출시 시 약 3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벽면 콘센트 하나로 1 페타플롭 구현

반면 프로젝트 디지츠는 2025년 5월 출시되며 최소 3,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TB NVMe 스토리지, 128GB 통합 LPDDR5X 메모리, 20개의 ARM 코어와 CUDA 코어, RT 코어, 5세대 텐서 코어를 포함하는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탑재했다.

버고인은 이러한 코어의 조합으로 최대 1페타플롭의 AI 처리 능력을 제공하며, 이는 클라우드 없이도 로컬에서 ‘FP4’ 정확도로 2천억 개의 매개변수 모델을 처리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내장된 커넥트X(ConnectX) 네트워킹 칩을 통해 두 대의 프로젝트 디지츠 장치를 연결하면 4,000억 개의 파라미터 모델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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