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태블릿 출하량 9% 증가··· 4년 만에 반전

3위 레노버는 2023년과 2024년 4분기 시장 점유율 7.1%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4분기에 5.6% 성장했다. 4위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위 5개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5위 샤오미는2024년 4분기 출하량이 51.4% 성장했다.

2024년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성장률이나 시장 점유율 순위에 약간 차이가 생긴다. 시장 점유율은 1위 애플(38.6%), 2위 삼성(18.8%), 화웨이(7.3%), 레노버(7.1%), 샤오미(6.2%) 순이지만, 연간 성장률은 샤오미(73.1%), 화웨이(29.3%), 레노버(12%), 삼성(8.2%), 애플(5.3%) 순으로 높았다.

성장률만 본다면 2024년 전 세계 태블릿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을 모두 합하면 20.6%로 1위 애플(38.6%)의 약 절반에 불과하고, 2위 삼성(18.8%) 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다. 중국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로 아마존은 상위 5개 업체 바깥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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