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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만 남은 블록체인 열풍··· 독자적 반등은 어렵다?

IT 컨설턴트이자 부분 CTO인 트레버 프라이는 디지털 아트 NFT 분야의 호들갑이 블록체인의 평판을 떨어뜨렸다고 덧붙이며, 많은 조직이 블록체인 활용처를 발굴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때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한 혁신처럼 묘사됐지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드물었다. 반면 AI와 LLM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실제 응용이 가능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물론 공급망 추적과 데이터 무결성, 즉 안전하고 분산된 기록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유용할 수 있다. 문제는 관련된 비즈니스 가치다. 프라이는 ‘복잡성과 비용을 정당화하고, 이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을 고용해야만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기업으로서는 명확한 ROI를 창출하는 AI, 자동화, 도구에 더 투자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보이지 않게 활용되는 중
블록체인으로부터 혜택을 거두는 기업들도 있다. 부동산 소액 투자 플랫폼인 모굴 클럽(Mogul Club)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부동산 소유권을 추적한다고 회사의 이탄 프린스 CTO는 말했다. 그는 적절한 시나리오이기만 하다면 블로체인은 “비교할 수 없는 투명성, 보안, 효율성”을 제공해 현실 세계의 자산을 디지털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몇몇 사기꾼들이 블록체인의 명성을 실추시켰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