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간보다 더 많은 DB를 만드는 시대 대비”···데이터브릭스, 포스트그레스 기업 ‘네온’ 인수

2024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네온은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고 탄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현재 네온의 고객사는 1만 8,000곳에 달하며, 오픈AI,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어도비, 레플릿, 버셀 등도 포함돼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특히 AI 에이전트가 인프라 관리 기술 전반에 적극 활용되는 상황에서 네온의 기술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온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데이터베이스 생성의 약 30%가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2025년에는 이 비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브릭스는 이 수치를 인용하며 “이제 인간보다 AI가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시대”라며 “AI를 초고속 주니어 개발자 군단으로 본다면, 네온은 이들에게도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제공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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