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프로파간다 도구로 활용될 미래 온다··· ‘AI 문화 전쟁’에 대비하기

어쨌든 비용 하락으로 인해 이제 시중의 기업들에게는 AI 구축이 더 쉬워졌다. 문제는 문화적, 정치적 편견이 내장됐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수드는 “전체 인구가 자신도 모르게 특정 국가에 의해 형성된 내러티브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책 책임자들이 그것을 깨닫기 전에, 내러티브가 이미 대중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선전 도구로서의 기술

AI 모델이 선전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사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무지메인은 진단했다. 결국, 텔레비전, 인터넷,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많은 기술들이 대중화되는 가운데 정치적, 문화적 의제를 추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CIO와 다른 IT 리더들은 중국 정부나 다른 조직들이 AI 모델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을 가능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무지메인은 AI 훈련 모델에서도 “모델이 여러 면에서 서술, 사고, 결과를 형성할 수 여지를 가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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