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속가능성 앞당길 기술로 인식되나 에너지 소비 우려 지속” 알리바바클라우드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자사의 그린 클라우드 관련 노력 및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3월 31일 종료된2023 회계연도(FY2023) 기준,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의 평균 전력사용효율(Power Usage Effectiveness, PUE)을 1.215에서 1.200으로 개선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높였으며, 소비 전력의 56%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린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의 탄소 배출을 약 9.884만 톤 감축, 전년 대비 절감 효과가 44%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클라우드가 공개한 ‘기술 기반 지속가능성 트렌드 및 지수 2024’ 보고서는 전 세계 13개 시장, 1,300명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컨설팅 업체 욘더 컨설팅(Yonder Consulting)이 독립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 컨설팅 회사인 더 퍼포스 비즈니스(The Purpose Business)가 자문, 디자인 및 분석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5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기술 및 통신, 금융, 인프라, 재생 자원, 의료, 교통, 소매,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종사하는 1,300명의 비즈니스 리더와 고위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홍콩 특별행정구, 일본, 싱가포르, 한국), 유럽(프랑스, 독일, 영국), 중동(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13개 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언급된 선진 아시아 시장은 홍콩 특별행정구,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하며, 신흥 아시아 시장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이 포함되었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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