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aS 시장, 2029년까지 연평균 38.8% 성장” 마켓앤마켓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9년까지 서비스로서의 AI 시장 전망(AI as a Service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9)’ 보고서를 통해, AIaaS 시장에서 AI 강화 사이버 보안 솔루션과 최소한의 사용자 정의가 필요한 사전 훈련된 AI 모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AI 접근성 을 높이는 최신 AIaaS 솔루션이 빠르게 시장을 넓힐 전망이다.
AIaaS는 전문적인 AI 솔루션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AI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비용, 기술, 시간 등 많은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AIaaS를 활용하면 기계 학습,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의 AI 기반 솔루션을 막대한 초기 투자와 전문적인 기술이나 인력 없이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AIaaS 시장을 최종 사용자, 제품 유형(챗봇, ML 프레임워크, API, 노코드/로우코드 ML 도구), 서비스 유형(서비스로서의 기계 학습, 서비스로서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로의 생성형 AI)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예측 기간 최종 사용자 부문의 BFSI(Banking, Financial Services and Insurance) 분야가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노코드(No Code) 또는 로우코드(Low Code) 기계 학습 도구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