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e tested every Linux music player, and this one is my new favorite - here's why
- The new IT stack: Rebuilding infrastructure for an AI-first world
- This Windows 11-like Linux distribution is aimed squarely at developers
- Network Automation for the AI Era
- India takes first big step in Quantum Computing supremacy race
IT와 분리되면 무엇이 다를까?··· CISO가 전하는 ‘CFO 직속 보고’의 장점

CISO가 CIO 대신 최고 재무 책임자(CFO)에게 보고하는 체계를 도입하면, 사이버보안을 단순히 비용만 드는 부서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바라볼 수 있다. CISO와 CIO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도 줄어든다. 이런 변화는 CISO가 기술 전문가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하고, 조직 내에서 영향력을 키울 기회가 될 수 있다.
생명공학 연구 기업 치아겐(Qiagen)의 CISO인 다니엘 샤츠는 CF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면서 업무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만 신경 썼던 과거와 달리, 이제 비즈니스 리스크 전체를 관리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IT 부서에 속했을 당시에는 주로 시스템과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지, IT 시스템에 잘 녹아들 수 있는지, 성능이나 사용자 경험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중심으로 대화가 진행됐다. 샤츠는 “CFO와는 ‘줄이고 싶은 비즈니스 리스크가 무엇인지, 비용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