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픈AI 경쟁할 자체 추론 모델 개발 난항··· 기술적 한계 외에도 인재 이탈설 나와

생모리스는 ” LLM은 정해진 입력과 출력으로 작동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임의의 입력을 받아들이며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작동한다”라며 “이 새로운 유형의 기술을 운영하는 것은 오픈AI가 설립 첫날부터 해 온 일이지만, MS는 오래된 패러다임에 고정된 사고, 처리 및 설계의 유산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생모리스는 “다만 MS 리서치는 오랫동안 대규모 AI 모델을 연구해 왔기 때문에, 오픈AI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먼저 받아들였다고 해도 MS가 완전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오픈AI의 강점과 혁신은 단순히 LLM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프롬프트를 어떻게 분해하고, 조정하며, 연결하는지에 있다”라며 “오픈AI가 여러 개의 LLM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연결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진짜 경쟁력은 강화학습(RLHF)과 맞춤형 아키텍처를 포함한 더 광범위한 혁신에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독자적인 기술적 돌파구가 MS와 공유되지는 않겠지만,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MS가 완전히 배제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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